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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최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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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9회 '산의 날' 기념 산림문화축제를 산림청과 공동주최하면서 축제기간중 한밭수목원에서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숲 체험을 함으로써 관찰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여 숲의 중요성과 보전시키고자 하는 의욕고취 등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자연을 사랑할 줄 아는 우수한 미래 인재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타 어린이를 중점대상으로 한밭수목원 서원과 갑천변에서 열기구 탑승체험 및 나무곤충 만들기 등 자연체험학습 등으로 진행 된다.
시는 이번에 개최하는 숲 체험학습을 통하여 도시화로 인하여 자연환경이 파괴되어 메마른 어린이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자연의 소중함과 새로운 시각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식을 일깨워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프로그램으로써 더욱 보완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양승표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행사로 인하여 소외계층은 물론 대전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교육적 파급효과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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