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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6차 국제환경규제 대응 교육 개최- 기업의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6일 부산지역 제조기업 대상 교육 실시 이국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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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U,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환경규제가 동남아 지역 등 타지역으로 확산되면서 기업의 국제환경규제 대응은 제품 경쟁력의 핵심요체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환경규제는 특성상 점차 국내법화되는 추세로 수출기업 뿐만 아니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내수 기업마저도 방관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으나, 국내 중소기업 등은 전문인력 부족 및 예산상의 한계 등으로 이에 대한 대응이 취약한 편이다.
이에 환경부(이만의 장관)와 환경산업기술원(김상일 원장)은 2009년부터 지방의 공단지역을 돌며 해당지역 지자체와 공동으로 "국제환경규제 대응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기업에서는 국제환경규제 대응의 애로사항으로 정보 부족 및 전문인력의 부족을 꼽고 있으나, 기존 여타 교육들이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이 되어 정작 도움이 필요한 지방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다는 문제의식에서 ‘09년부터 지방의 공단지역을 직접 찾아가 해당 지역 기업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의 일환으로 기업 제품개발 및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6일 부산시 사상구청 대강당에서 '제6차 국제환경규제 대응 교육'을 개최한다.
금번 교육은 부산시 입주 공단 특성을 고려하여 철강·금속 제조업의 국제환경규제 대응을 주제로 하여, 기후변화 국제협상동향에 따른 철강·금속업계 국내 조치방안(환경부 기후대기정책과),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기업 대응(포스코), 철강·금속 폐기물처리 국내외 동향 및 사업장폐기물의 적정 관리방안 등을 교육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국제환경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무역환경정보망(TEN : www.ten-info.com)을 통해 무역과 연계된 국내외 환경규제, 환경표준, 환경협약·협상 등의 정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수집·분석·제공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컨설팅 등도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무역환경정보망(TEN)을 참고하기 바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5일(화)까지 환경산업기술원 기업환경팀 국제환경규제 대응 교육 담당자(TEL : 02-380-0646, FAX : 02-380-0660, E-mail : mklee@keiti.re.kr)에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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