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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다중이용시설 9개소 안전점검 실시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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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관내 종합병원 및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보름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9개소(종합병원 4개소, 판매시설 5개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건축물 본래의 용도 및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하도록 하고 재난·재해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현장점검 시 관계자 입회하에 점검을 실시하여 점검결과를 현장에서 설명, 관리자 및 소유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물 내 불법증축 및 용도변경 행위, 부설주차장 내 위법행위(증축·물건적치·용도변경 행위 등), 공개공지 또는 전면공지 내 물건적치, 구조물 설치 등의 행위, 기타 건축법 및 주차장법 위반행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법행위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행정지도하고 적발된 위법 건축물은 시정명령 후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며, 이에 불이행시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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