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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소년들을 위한 시흥시장의 특별강연- 찾아가는 청소년 희망 포럼, 시흥고등학교에서 개최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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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관내 중․고등학교로 강연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희망 포럼』사업을 진행 중이다.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불안감이 증대되고 황폐해지는 요즘, 장애와 사회적 편견 등을 극복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저명인사를 학교로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8일 초청 강연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의 『시흥시의 미래』란 주제로 시흥고등학교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짧은 시간 이였지만 이 날 강당을 꽉 메운 학생들은 강연내용에 깊이 빠져들었으며 강사로 초빙된 시흥시장은 많은 가능성을 가진 성장과정에 있는 시흥에 대한 기본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교육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강연하였으며, 청소년들의 힘든 학업생활을 격려하며 강연 끝에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는 폭넓은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당장은 부족하고 아쉬운 것도 많지만 미래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훌륭한 시흥시민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강연을 마쳤다.
앞으로 남은 강연으로는 11월 24일 군자공업고등학교에서 푸른 아우성의 대표 구성애씨의 청소년들을 위한 성교육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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