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CO₂! 탄소중립 행사 '울산 그린스타트 시민대회‘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ubc 울산방송 주관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 일원에서 '울산 그린스타트 시민대회'를 개막식, 전시행사, 무대행사, 이벤트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5시 울산대공원 SK 광장에서 박맹우 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울산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참여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포인트 시상, ECO트리 메시지 달기, 아트바이크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행사는 신재생에너지관(9개사), 기업홍보관(10개사), 자전거관(3개사), 지역홍보관, 그린체험관 등 5개관 40개 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운영된다.
무대행사는 '그린 콘서트'가 10월 1일 오후5시40분 SK광장 무대에서 가수 신형원, 넘버 쓰리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실시되고 '환경영화 상영'으로 지구 및 환경영화 '오션스'가 10월 1일 오후7시10분 SK광장 무대에서 상영된다.
이밖에 이벤트 행사로 BMX 묘기 자전거 공연, 신기한 매직버블 체험, 폐품을 이용한 장난감·생활용품 만들기, 이색바이크 체험, 환경·과학 체험놀이, 탄소발자국 체험, 신재생 에너지 체험, 회야강 생태전시회 등으로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그린스타트 운동 2주년을 맞아 일상생활 중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생활 실천 Me First 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시행사가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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