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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바우덕이축제 올려, 올려, 올~려어!- 관객과 하나되는 길거리 퍼레이드
- 안성마춤 농산물 깜짝세일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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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안성시내 중앙로에서 바우덕이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길놀이가 가을밤 조용한 안성 시내에 올려! 올려! 올려! 구호로 울려 퍼졌다.
36개팀 5,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이번 길놀이는 감동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었으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안성시의 역사와 예술 그리고 문화자원을 상징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공연이 3시간 이상 펼쳐졌다.
중앙로에 약 1km의 2차선에 관람의자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준비한 음식과 막걸리, 포도, 배 등을 제공하는 공연단들의 인심이 넘쳐났으며, 관람객들도 함께 길놀이에 참가해 흥겨운 축제를 즐기는 독특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안성강변공원에서 개최되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는 농협을 포함한 34개업체가 51개 품목을 축제기간 동안에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판매를 실시하며, 전 입점업체에서 하루 한번 1시간이내 깜짝 세일도 실시한다.
또한, 조선후기 안성장터의 모습을 옛모습 그대로 재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살거리, 체험·학습 기회도 제공하며, 유아부터 청소년 및 가족 관람객 모든 사람이 참여 할 수 있는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민속축전기구 해외 5개국(대만,멕시코,우크라이나,사이프러스,브라질)의 공연, 바우덕이 풍물경연대회, 추억의 6070거리의 추억여행, 시민무대 공연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여 가족 나들이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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