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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태풍피해 현장방문, 신속한 복구당부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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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지난 2일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복구를 이번 주 내에 조기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최성 고양시장은 관내 주요도로, 주택가, 공사현장 등을 연일 방문하여 복구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신속한 응급복구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태풍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는 없으나, 강풍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파손과 특히 수목(약 769주)이 많이 쓰러져 수목피해가 큰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공무원, 군부대, 기타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을 동원하여 90%정도 복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호수공원, 서삼릉 수목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한 후 피해복구 작업 중인 1공병여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하였으며, 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응급복구 현장에서 "시 산하 공무원과 군부대(1군단, 1공병여단, 9사단 등), 경찰,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복구대응체계를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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