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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 |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국내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 가입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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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후원으로 추진중인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 발족과 업무협약식에 참여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지난 2009년 네트워크구축 간담회를 개최하여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의 필요성과 CEPA(대중인식) 프로그램 개발 등을 건의하여 네트워크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오는 27일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에서 개최하는 국내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 발족식에 전국 10개의 방문자센터와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 발족 후에는 '습지방문자센터' 안내서 공동발간, 습지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각종 기념일(습지의 날 등) 동시개최와 같은 국내의 습지보전 인식증진 사업, 국제습지연대(Wetland Link International)와의 협력사업, 인식증진 활동사례의 람사르총회 보고, 해외 공동홍보 등 국제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습지방문자센터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센터간 상호 정보교류활동 등을 통해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역량강화 및 대국민 습지체험·교육 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오는 11월 중에 방문자센터 11개소와 환경부, 국토해양부가 참여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습지방문자센터는 습지주변에 위치하여 습지관련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습지방문자들에게 해당습지의 중요성과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습지 모니터링, 생태투어 투어 및 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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