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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2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도내 우수 무궁화 출품 이창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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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광복 65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제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산림청과 홍천군, 사단법인 무궁화 문화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행사에 우수 무궁화 분화(盆花) 60점을 출품했다.
금년도에 출품한 무궁화 분화는 배달계, 아사달계, 백단심계, 적단심계 등 30여 종의 아름답고 다양한 종류로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강원도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각 시·도에서 출품한 2,000점의 무궁화 분화에 대해서 지난 5일 '전국 무궁화 분화 품평회'를 개최하여 우수 무궁화에 대해서는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강원도는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무궁화 전국축제는 진도 울둘목 무궁화 동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동백섬일원과 인천대공원, 홍천 도시산림공원 일원(9.8 ~ 9.12)을 잇는 전국축제로 개최되며, 아울러, 무궁화 압화를 이용한 열쇠고리, 핸드폰고리, 미니액자 만들기, 공예품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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