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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협의회' 열어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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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 10% 추가감량 목표달성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협의회'는 부산여성단체협의회,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연대회의, 부산여성NGO연합회, 구·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부산시회, 부산교육청학부모총연합회, 자원순환시민센터, 부산YWCA 등 각급 시민단체 대표와 한국음식업중앙회부산지회, 교육청 및 부산시(자치구·군 포함)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010년 7월 23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 추진방안 협의 및 자문, 관련분야·기관·단체별 종합대책 추진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제1차 회의는 오는 3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회, 위촉장수여, 위원장(환경녹지국장) 인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 보고, 토의,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 보고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 및 처리실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공동주택 감량 인센티브제, 음식물쓰레기 수거 소형용기 보급, 감량의무사업장 종량제 도입, 자발적 협약체결 등 주요 추진시책, 2010년 추진계획,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오는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 10% 추가감량을 목표로 각 기관·단체의 특징에 맞는 활동전개, 소속회원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등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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