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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주민자치센터, 초·중학생 여름방학특강 개설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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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관지)에서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컴퓨터 교육 특강을 개설한다.
이번 특강은 포곡읍·역삼동·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사진편집, 미니홈페이지 만들기, UCC 제작,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과정을 실시하고, 인터넷 중독예방과 저작권 보호 등 정보윤리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포곡읍과 역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 학생들과 맞벌이 가정을 위해 점심까지 제공, 방학 중에 혼자 남은 자녀의 점심으로 고민인 맞벌이 주부들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 볼만 하다.
중앙동에서는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많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능력 3급 자격증 집중 과정을 운영,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포곡읍과 역삼동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유아를 위한 엄마표 책 만들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처인구는 방학 특강 외에 다양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처인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해당 주민자치센터에서 전화 접수를 받는다. 방학특강은 초등학생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맞벌이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처인구 자치행정과 이현수 과장은 "이번 점심해결 방학특강 프로그램은 구청과 주민자치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결과로, 방학을 맞는 학생과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이 다양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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