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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지구 입주에 따른 건설폐기물 등 사전 생활환경 점검 실시 이국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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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청라지구 입주가 본격 시작되고 아파트 근접장소에서 공사가 병행되어 입주민의 불편사항이 예상됨에 따라 입주지역 주변 공사장의 건설폐기물 처리실태 및 공사장 소음 등 생활환경에 대한 점검을 7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폐기물의 분리 보관·배출 등 적법 준수여부, 입주지역 주변 공사로 인한 생활소음·진동 피해 여부, 입주지역 사전 환경점검을 통한 생활환경 불편 예방, 현장 행정지도 위주로 자율적 환경개선 유도, 고의적 상습적 위반 사업장은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확행 등 청라지구 입주민에 대하여 생활환경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청라지구 전체 시공 세대수는 33,210세이며 금년 말까지 입주 예정세대는 3,307세대, 2011년 5,669세대, 2012년 9,814세대, 2013년 2,924세대이며 나머지는 분양완료 후 입주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구는 청라지구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생활환경에 대한 환경순찰을 실시하여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여 국제도시로서의 정주 환경에 조성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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