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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희망근로사업, '자전거이용시설 정비' 호평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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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에서는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 생산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이용시설 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희망근로사업으로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전거보관대 주변청소, 무질서한 자전거 정리, 무단방치자전거 조사 및 처리 등 자전거이용시설 정비를 실시하여 자전거 도난예방 및 주변정리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자전거거치대 156대분을 추가 설치하여 부족한 거치대를 확보하였고, 사업추진 시 희망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인력비용 발생분에 대한 인건비를 절감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자전거 이용이 빈번한 주엽역, 대화역, 학교주변 등을 가면 자전거보관대에 거치된 자전거가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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