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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하니 건강은 물론 행운까지!- 석수2동 유용운씨 전국금연성공대잔치 캠페인 대상 당첨 행운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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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석수2동에 거주하는 유용운씨(37세)가 제1회 전국금연성공대잔치 캠페인에서 대상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허범행 만안구보건소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유용운씨에게 경품권을 전달했다.
유용운씨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만안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100일 이상 금연에 성공한 시민이다.
특히, 만안구보건소가 응모한 39명에 포함된 것을 비롯해 전국 135개 보건소에서 응모한 8,232명중 추첨을 통해 1명을 뽑는 대상에 선정된 것이어서 기쁨을 더했다.
안양시민으로는 유용운씨 말고도 안양6동에 거주하는 서원용씨(55세)가 성취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용운씨는 "금연하니 무엇보다 가족이 너무 좋아하고 있는데 이런 행운까지 주어져 너무 기쁘다."며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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