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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초등학생 숲 체험을 위한 푸른숲선도원 '산림학교' 운영 이창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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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푸른숲선도원 육성시책 일환으로 숲 체험「산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른숲선도원 육성은 1991년 하계수련대회를 시작으로 금년 20회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산림학교를 운영하여 도내 초등학생 6,500여 명에게 숲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금년에는 춘천시 사농동 화목원길에 위치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에서 푸른숲선도원으로 선발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중 산림학교 참가 희망자 23개 학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달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15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숲체험「산림학교」진행프로그램은 목공예 공작교실과 자연체험놀이, 산림박물관 관람, 식물·곤충체험 학습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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