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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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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일자리창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 및 다양한 아이디어 수집을 통해 창의적인 고용정책을 마련하고자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총 45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업자득(自業自得)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자업자득은 '자신의 일자리는 자신이 만들어 가진다'는 의미이다. 본 공모전은 지난 4월 시행예정이었으나 연기된바 있다.
시민들은 청년실업 해소, 사회적기업 및 지역공동체사업 모델 발굴, 일자리미스매치해소 방안 등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제출보상금이 주어진다.
대구시는 10일부터 시·군·구 홈페이지 및 각종 대학, 구인구직사이트 등을 통해 공모전을 홍보하고 e-mail 및 우편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일자리창출팀(☏ 053-803-9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에 귀 기울임으로써 보다 피부로 느껴지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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