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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과학기술 혁신 대상 수상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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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회장 이기준)에서 선정하는 민선 4기 과학기술 혁신에 가장 앞장선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행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이하, 과총)는 16개 광역자치단체를 후보로 하는 광역자치단체 과학기술 혁신 대상(大賞)에, 과학기술 관련 행정적 지원과 예산 확보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대구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각 지자체의 과학기술 분야 행정 노력을 평가한 결과 대구는 모바일특구, 차 부품산업, 테크노폴리스, 세계 에너지총회 개최, 신재생에너지(햇빛발전소), 로봇산업, 전자통신연구원·생산기술연구원 유치 등의 실적을 인정받았다.
과총 관계자는 "광역지자체 과학기술 혁신 대상은 광역지자체의 과학기술 혁신 행정을 객관적으로 평가·분석해 지역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제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은 오창연구단지 및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예산 투자 부문에서 인정받아 대구시와 공동 대상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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