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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성적표지 신규인증제품 출시- 아시아나항공 국내 최초 유럽노선 탄소성적표지 인증
- 총 189개 탄소배출량 부착 인증제품 시장에 출시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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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지난 27일 2010-6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3개 기업, 8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현재 총 189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출시된 탄소성적표지 인증 품목은 항공운송서비스, 이온음료, 차량용 축전지 등 총 8개 제품이다.
서비스품목으로는 아시아나항공 B777-200ER기종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인천-파리 노선, 인천-런던 노선 등 총 3개의 유럽노선이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항공운송서비스에 대한 탄소성적은 B777-200ER 기종으로 1인이 해당 편도 노선을 이동 시 온실가스 배출량이 산정되었으며, 최종 탄소성적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이 797kgCO2/인·노선, 인천-파리 노선이 912kgCO2/인·노선, 인천-런던 노선이 895kgCO2/인·노선으로 인증을 받았다.
일반제품으로는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 500ml, 620ml 2종, 1.5L 등 총 4개의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
생산재 품목으로는 세방전지에서 지난달 산업용 축전지(ESH2060-12)제품에 이어 차량용 축전지(GB80L) 제품에 대해서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기업의 탄소성적표지 제도에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탄소배출량 산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차 교육은 오는 6월 9일부터 3일간 운영된다.
교육은 탄소성적표지 홈페이지(www.edp.or.kr/carbon) 자료실-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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