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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회 즐거운 환경UCC공모전' 참여 열기 높아- 동영상 등 142개작품, 지난해보다 7배이상 많아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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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011년 세계도시환경포럼 성공을 기원하고 친환경 국제도시조성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한 '제3회 즐거운 환경UCC 공모전'에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많은 142개 작품이 접수됐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공모전에 서울, 경기, 광주 등 전국 각지의 중·고교생들과 대학생, 30대 직장인과 주부 등 일반인들이 고루 참여했다. 접수 작품은 미래세대를 위해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내용과 친환경적인 녹색생활 실천방안,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광주시의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천만그루나무심기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녹색성장을 선도하면서 친환경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광주시의 모습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2011년 열릴 세계도시환경포럼 성공적 개최 분위기 조성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작품은 영상·광고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에서 30개 우수작품을 선정한 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입상작은 오는 6월 1일 에코포털(www.eco.gwangju.go.kr)에 발표하고 6월 4일 환경의 날 최종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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