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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탄소절감과 행복지킴이 서명운동 전개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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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희)와 아동·여성보호 정읍연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정읍천변에서 열린 황토현 동학축제장에서 사회 현안에 대한 서명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운동'을 위한 참가신청 및 아동과 여성을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하자는 '우리아이 행복지킴이 서명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서명을 받은 것이다.
특히, 서명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 탄소를 절감할 수 있는 각종 생활수칙과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 할 수 있는 안내서도 배부했다.
관계자들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절감하여 지구를 살리자는 의지와 어린이들을 각종 폭력으로부터 지켜내자는 사회 분위기 차원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관련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10년도 여성부 공동협력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운동'으로 선정돼 1천 300만 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의 녹색생활실천 유도 및 녹색환경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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