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자립추진, 신성장동력 확충, 삶의 질 개선 등 3대전략 9대 중점방향 59개 과제를 선정해 녹색생활의 실천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 수목원 조성사업에 이르기까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는 전국 자치단체 중 녹색성장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신재생 에너지의 보급․이용을 확대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256억원을 편성했다.
또, 103억 원을 투자, 쓰레기 소각열 에너지를 재생하여 LGD에 공급하는 폐열 재활용사업을 통해 매년 30억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돼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과 신재생에너지를 창출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적성면 청사와 문산행복센터 등 공공청사 6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LCD폐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시설, 축분처리 바이오 가스 사업, 태양광 주택 보급, LED 조명 교체사업, 자유로변과 신도시 등 6개소에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부문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녹색생활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민실천운동에 중점을 두고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제초제 살포 제로화, 친환경 농산물 생산, 공릉천 생태하천 조성, 1천만 그루 나무심기, 자동차 매연 저감사업과 그린카 보급사업 추진을 통해 녹색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생활속의 녹색실천을 위해서 탄소포인트제, 공공기관 배출권 거래제, 그린 스타트 운동, 1단체 1녹색 실천운동, 로컬푸드운동, 그린리더 및 녹색시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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