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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본에서 대백제전 등 관광 대대적 홍보 최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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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일본 나라현에서 개최되는 "헤이조(平城) 천도 1300年祭"에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충남관광을 소개할 '충남관광종합홍보관'을 운영한다.
충남관광종합홍보관은 일본 나라현 헤이조(平城)궁 사적 내 교류홀에서 운영되며 "2010세계대백제전 및 2010대충청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2011금산인삼엑스포, 보령머드 축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충남도가 운영할 홍보관별 테마로는 세계대백제전 홍보관에서는 행사프로그램 안내와 백제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의 장으로 활용하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는 충남의 관광명소, 대표축제, 관광상품 안내와 함께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를 병행하게 되며, 충남인삼 홍보관에서는 인삼엑스포 홍보와 인삼제품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보령머드축제 홍보관에서는 보령 머드축제와 머드제품의 홍보를 하게 된다.
기간 중, 충남도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은 충남종합 홍보관 개관식에 참여하고, 이어 "2010세계대백제전"의 일본관광객유치를 위한 오사카지역 충남관광설명회에도 참석한다.
이밖에 홍보관 개관에 맞춰 충남국악단의 공연과 도내 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단,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의 백제문화 탐방단도 홍보관을 방문한다.
충남도 황대욱 관광산업과장은 "헤이조(평성) 천도 1300년제를 계기로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세계대백제전과 대충청방문의 해 행사를 알리는 계기로 삼아 2010세계대백제전의 일본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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