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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폐비닐·폐영농자재 수거 이국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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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읍은 매주 월요일을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의 날로 지정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별로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폐영농자재를 수거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 폐기물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막고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거요령은 마을단위로 폐비닐은 흙을 털어 묶고 농약병은 종류별로 마대에 넣어서 마을 공동집하장에 적치한 후 조리읍이나 한국환경자원공사에 수거요청을 하면 조리읍 및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수거한다.
앞으로도 조리읍은 영농기 이전과 수확기 이후 등 단계별로 농촌 및 생활주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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