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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매월 15일은 '청렴의 날'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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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매월 15일을 '청렴의 날'로 운영한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전국1위를 차지한 시는 산하 전 공직자의 청렴마인드를 높이고 청렴문화 정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0년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청렴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매월 15일에 운영하는 '청렴의 날'에는 청사 안내 및 자원봉사요원의 청렴홍보용 어깨띠 착용 근무, 안내데스크 및 민원실 입구에 홍보용 배너 설치, 업무개시 前 청렴방송 등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기원건 시 감사관은 "모든 공직자와 145만 광주시민이 하나 되어 '청렴도 2년 연속 전국1위 달성'을 이뤄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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