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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제21, 2010 지구의 날 기념 '탄소제로 시흥시 만들기' 행사 개최- 탄소제로도시 시흥시 만들기, 4월 25일 행사 개최 황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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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제21은 2010년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실천사업으로 지구의 날 기념행사,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세계차없는 날 기념행사 등을 진행하며, 행사의 취지를 살리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구의 날 행사는 연성권(능곡동), 환경의 날은 정왕권, 세계차없는 날 행사는 신천권에서 진행한다.
'탄소제로 시흥시 만들기' 행사는 오는 25일 시흥시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종의 감소 등 지구환경의 위기의 심각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문제를 쟁점으로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흥 시민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의식하고, 시민들의 실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구시민으로서의 자각을 가지게 하기 자리이다.
이날 기획마당으로 '시흥시 Co₂은행'은 탄소화폐를 발행하여 각 체험마당에서 사용함으로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탄소제로 카니발'은 탄소배출 줄이기 가장행렬로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전시마당으로는 '기후변화대응 판넬 전시'(캠페인), 자전거 벌전기, 대기소비전력 계측기, 대형바람개비 전시 등과 다체로운 체험마당과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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