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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19기 바다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 최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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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제19기 바다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바다문화학교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역사학·고고학·민속학·미술사·해양사·선박사 등 다양한 주제와 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하여, 해양문화유산의 교양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바다문화학교의 프로그램은 '우리 배 이야기'를 주제로 선사시대 이래 강이나 바다에서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던 우리 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들의 유익한 강의로 진행된다.
우리 배 이야기를 통해 '전통한선(傳統韓船)'의 구조와 제작방법 뿐 아니라 거북선·군선·어선·조운선·항해술·해양영웅·현대조선 강국의 의미 등 다양한 내용의 해양문화를 이해하고, 21세기 신해양시대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강좌는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화·방문·e-mail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061-270-2043 / 2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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