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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설관리공단,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기 행사 실시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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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정웅)이 2010년을 맞아 "나눔경영"을 경영실천모토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다.
이미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공단내 자생 봉사조직인 사랑실천회, 행복 나눔봉사단, 여직원회 등 단체를 조직하고 각종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었으나 작년말 안정웅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가일층 이웃사랑 실천 및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에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시설관리공단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월 4일부터 12일까지공단내 9개팀 직원 전원이 각각 팀별로 관내 21개소 복지시설 고아원, 장애인 생활시설, 노인복지센터 및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생활필수품을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고 청소, 세탁 등 몸이 불편한 독거 노인을 위한 생활환경 유지 봉사를 전개한다.
또한, 가전제품 전기시설 보수 등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활동 및 무료 급식소에 쌀, 라면, 과일, 유류 등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불우이웃에게 도시락도 배달한다.
한편, 지난 8일에는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쓰여지도록 안양시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설관리공단은 보다 다양하고 폭넓게 우리사회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석까지도 찾아가서 나누는 진정한 의미의 더불어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생활화하여 시민의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안정웅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의 존재 가치는 우리 시민 에게서 찾을 수 있고 그안에 보이지 않는 소외계층 또한 우리가 함께 해야할 소중한 시민이며 이웃이라고 말하며 공단 직원들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적극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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