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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길벗가게 특별점검 위반업소 9곳 적발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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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마두역 주변 길벗가게 특별점검을 실시, 위반업소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계공무원, 청경 및 용역원으로 구성된 9명의 점검반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규정 및 관련법규에 근거하여 불법행위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7일 구에 따르면, 적발된 9개소의 위반사항은 현수막 게첨, 장애우 점자블록 침범, 노점판매대 외부 물건적치, 노점판매대 주변 청결소홀 등으로 이들 업소에 대해 시정명령조치하고, 향후 추가 적발 시에는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19일 2010년 길벗가게 관리방안을 마련, 관내 74개소 길벗가게 판매대를 대상으로 위법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 2회 이상 야간점검 실시계획 및 매달 1회 이상 비 노출 암행점검 실시계획을 새롭게 마련하고 영업자 교육도 병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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