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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경기뉴타운 지구내 주민들 시민대학에 가다지역주민들의 사업주체로서의 역할 강화 및 대화의 장으로의 기대 이국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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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18일, 오후3시 광명시민회관에서 400여명의 광명뉴타운지구 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뉴타운시민대학"을 개강하였다.
뉴타운시민대학은 뉴타운사업의 본격적인 시행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하에 주민역량 강화, 주민관심 유도를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이는 주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위하여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지난 15일 한국도시설계학회를 교육프로그램 운영주최로 선정하였으며, 세무, 법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게, 시민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대학은 18일 광명지구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운영하며 이와 더불어 주민이 뉴타운 지구에 대하여 제안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뉴타운 시민대학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뉴타운 시민대학은 사업지구내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는 경기뉴타운 사업지구내 주민들의 이해증진을 통하여 뉴타운사업의 성공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대학"은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주민부담, 관리처분에 관한 사항과 조합관련 각종 세무법무상식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가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경기도내 23개 뉴타운 지구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이는 5개 권역별로 담당대학에서 진행 운영할 것이다.
아울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뉴타운 시민대학은 향후 뉴타운 시민대학 유형별 개선사항 및 발전 방안도 제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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