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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취업지원․일자리 창출 팔 걷었다취업전담 TFT구성, 산학연계 CEO강좌 확대 등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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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펼친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안양지식산업진흥원에 취업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다음달 중 관내 소재한 대학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및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TF팀은 협약을 맺은 기업들로부터 구인요청을 받아 대학취업센터를 연결해 필요인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을 원하는 대학졸업생들을 기업과 맺어주는 구인·구직 중계서비스를 맡게 된다.
산학을 연계한 CEO강좌도 확대한다. 유능한 중소기업 CEO를 관내 대학에 초청해 특강 또는 정규강의로 개설하고, 일반 실업계 고교와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좌를 열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CEO와 대학졸업예정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대학에서 열리는 취업설명회장을 CEO가 직접 찾아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가 하면 대학생들이 기업을 방문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서 대학을 졸업하는 취업예정자들의 프로필을 책자로 만들어 기업에도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노동부와 중소기업청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취업교육과 고용지원 사업 등에 응모해 관내 대학졸업예정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각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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