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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소기업 세계를 향해 비상한다!2010년 7개 해외통상지원사업 추진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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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역 유망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0년도 해외통상지원사업으로 7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에 소재한 유망 중소제조업체 또는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해외통상촉진단 파견, 해외전시(박람)회 단체관 참가지원, 개별 참가지원, 수출총람 제작, 인터넷마케팅 사업, 외국어 팸플릿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는 해외출장여건이 취약한 지역기업들과 해외유력바이어들 간 1:1 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100여개 중소기업 대상으로 오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통상촉진단 파견사업으로는 아프리카(남아공, 알제리, 모로코)지역(5월), 동남아(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지역(11월)에 각각 7개 업체를 파견하며 참가업체에 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편도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또 일본 국제LED조명기술박람회(4월),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6월), 라스베가스 소비재박람회(8월) 등 해외유명박람회에 각각 4개 업체를 선정해 ‘용인관’을 구성하며 참가업체들에 전시관 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별 참가기업도 15개 업체를 선정해 참가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용인시 산업과 기업의 특성을 분석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해외 통상기관 및 해외자치단체와의 경제교류 시 지역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수출기업 대상 '수출기업 총람'을 제작하며, 5개 업체 대상 해외마케팅 업무를 지원하는 인터넷마케팅사업, 8개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홍보를 위한 외국어팸플릿 제작지원 등을 추진한다.
용인시 대외협력관 이현수 과장은 "사업추진 전 사전 마케팅교육과 철저한 사후관리 등으로 실질적인 수출계약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는 인터넷마케팅, 개별전시회참가, 외국어팸플릿 제작, 수출총람 제작 등의 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31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업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통상투자정보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 서류를 첨부해 용인시청 대외협력관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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