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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 박차 최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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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금년도에 하수도·하천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처리장 시설확충사업과 하수관거 정비사업,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하수처리장 시설개선 및 확충사업으로는 2백 21억 7천 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일일 28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여과 및 총인시설 설치와 9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로 증설을 발주하여 하수처리의 효율을 극대화 함은 물론 인구 증가와 개발에 따른 하수 발생량 증가와 2011년 수질오염 총량제 시행계획 및 4대강 살리기 대책에 따른 방류수질 기준강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44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청주산업단지내 폐수관로 정비공사, 용암1동 주민센터 주변 하수관거 정비공사, 하수도 냄새제로화 사업, 솔밭공원 사거리 하수도 BOX공사를 추진하여 노후 하수관거의 누수로 인한 지하수 및 토양 오염 방지로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하수도 냄새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맑은 청주의 이미지를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이 살아 숨쉬는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35억8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영운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가경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영운천에서 무심천간 수변관찰로 조성사업, 장평교 주변 주차장 조성사업, 석남천 하도준설 정비사업, 배수문 경광등 설치사업 등을 통하여 안전한 하천관리로 재해를 예방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도심속의 웰빙 하천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청결하고 쾌적한 무심천 관리를 위해 3억7천6백만원을 투자하여 무심천 제방법면 풀깍기, 법면 진입로 정비 및 보수, 자생숲 관리, 외래식물 제거, 롤러스케이트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 체육시설물을 관리함을 물론 연중 전문관리체제 구축으로 오염물질을 신속히 제거하여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찰로 이용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환경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쾌적한 수질환경 및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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