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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도시 '푸른숨'으로 다시 태어나 이창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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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에 조성되는 강원혁신도시가 '푸른숨'으로 새 이름을 갖게 되었다. 새 이름으로 확정된 '푸른숨'은 강원도의 강점인 청정이미지와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녹색성장 혁신도시의 이미지를 반영하였다.
강원도는 강원혁신도시만의 가치와 미래비전,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한 타 혁신도시와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금년 5월에 브랜드 전문업체와 명칭 및 CI개발에 착수하였다.
이번 명칭 선정은 10개 명칭시안에 대하여 도·원주시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후보명칭을 5개로 압축하였으며 브랜드 전문가 자문을 거쳐 10월 23일 도 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였다.
'푸른숨'은 강원도의 청정, 건강, 생명의 이미지를 담고 순수 우리말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고 기억하기 쉬워 최종명칭으로 선정되었다.
이어 지난 12월에 '푸른숨' 이미지에 어울리는 CI(심벌마크)를 개발 완료하였는데 심벌마크는 푸른 꿈과 성장·희망(녹색 새싹)과 변화와 미래를 향한 도시 (청색 기둥) 이미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 도에서는 강원혁신도시의 명칭 및 CI(심볼마크)에 대하여 상표등록을 출원하는 한편, '푸른숨' 브랜드에 대한 도민·공공기관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혁신도시 이미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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