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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기존주택 태양광시설 설치 지원사업 실시그린 홈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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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금년부터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는 주택에 대해 세대당 2백만원을 지원해준다고 지난 4일 밝혀, 저탄소 녹색정책에 부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대상은 건축물대상의 용도가 단독 또는 공동주택인 건물의 소유자이며 금년에 3kW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는 10세대에 대해 설치 완료 후 각 2백만원씩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업체로서 금년 5월까지 시(녹색정책과, 389-2947)를 방문해 에너지관리공단 신청서 및 승인 통보서, 태양광시설 설치계약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건물등기부 등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활성화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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