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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동산 개장식 개최버려진 황무지에서 가족휴식공간으로 변모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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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18일 희망동산 완공에 따른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과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또한, 김윤식시장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희망동산 조성사업으로 버려진 황무지를 개척하여 '무'에서 '유'를 창출한 희망근로자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이곳 희망동산은 쓰레기와 잡초로 방치되었던 곳이었으나 희망프로젝트 사업이 시작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바뀌었다. 길이 만들어지고, 동산이 생기고, 꽃이 피고 수목이 우거져 새롭게 꾸며졌으며, 현재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었다.
희망동산 조성사업은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의 회생을 위해 시작된 한시적 사업이었지만, 시흥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해준 성공적인 사업이며 희망동산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명소로 거듭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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