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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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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관리인 실명제 및 내부 지도점검판'을 관내 99개 건물 226개 공중화장실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공중화장실 관리인 실명제 및 내부 지도점검판’에는 관리인의 실명과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으며, 매일 관리상태를 3회 이상 점검한 후 그 결과를 기록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경우에는 공중화장실관리인을 지정한 후 화장실 입구에 관리인의 실명과 연락처를 게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관련부서 담당자는 "공중화장실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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