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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녹색성장포럼 녹색사회분과 2차 토론회 열려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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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발연구원(원장 좌승희)은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주제로 경기도 녹색성장포럼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 녹색성장포럼 녹색사회분과위원과 경기도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녹색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는 중요한 접근방법인 커뮤니티 비즈니스 개념과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009년 정부는 녹색성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녹색성장위원회와 녹색성장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법정 심의·자문기구이며, 녹색성장포럼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민·관 토론의 장이다. 녹색성장포럼은 16개 시·도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데 거의 절반 정도는 각 지역 환경기술센터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전체 회의는 녹색에너지정책과에서 운영하며, 각 분과는 경기개발연구원에서 맡고 있다. 일반적으로 녹색성장포럼은 기후변화·에너지분과, 녹색기술·녹색산업분과, 녹색사회생활분과로 구성되는데 이번 토론회는 제3분과인 녹색사회분과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다.
경기도 녹색성장포험 녹색사회분과 분과장인 경기개발연구원 이양주 선임연구위원은 해당 분과의 주제어를 마을 공동체로 정하고 지난 1차 토론회에서 공동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접근방법과 사례를 발표·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이를 비즈니스 개념에서 접근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개념과 사례'를 주제로 오형은 (주)지역활성화센터 대표가 사업의 필요성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양주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김정근 경기도 녹색성장포럼 녹색사회분과 시흥환경기술센터 교수, 김인호 신구대학 교수,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7명의 위원들이 지정토론을 벌인 후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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