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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정보화마을 가족 하나 되다산머루정보화마을 통일정보화마을에 가다 한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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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산머루정보화마을 주민들이 통일정보화마을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정보화마을은 군내면 통일정보화마을과 적성면 객현1리 산머루정보화마을이 있다. 두 마을은 행정안전부에서 조성한 정보화마을로 2001년에는 통일정보화마을(위원장 박영호)이 1차 마을로 조성되었으며, 산머루정보화마을(위원장 이윤춘)은 2003년도에 조성된 3차 정보화마을이다.
11일에 실시한 산머루정보화마을 주민들의 통일정보화마을 방문은 정보화마을 가족의 정보화 공유와 교류를 위한 만남의 시간으로 상부상조하는 정보화마을 가족 화합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 방문에서는 안상훈 군내출장소장의 산머루정보화마을 주민방문 환영과 통일정보 마을 박영호 운영위원장의 마을현황 및 참석 운영위원과 주민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주민들과 함께 방문한 이윤춘 산머루정보화마을 위원장의 방문 주민 소개로 정보화마을 가족의 상견례가 진행되었다.
서로 인사를 마친 정보화마을 가족들은 통일정보화마을 상징물인 마을 조성 기념탑 앞에서 "정보화마을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촬영했다.이후 통일정보화마을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먹고 정보화마을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식사 후에는 명인의 전통장 안만례식품을 방문하여 수많은 메주와 엿기름을 말리는 풍경을 보고 장단콩 슬로푸드에서 전통장 항아리들을 구경하며 우리 마을에도 이런 시설과 풍경을 가지고 싶다는 희망을 이야기했다.
산머루정보화마을 주민들은 통일정보화마을 곳곳에 있는 안보관광지 중 제3땅굴, 도라전망대, 해마루촌, 허준선생묘를 통일정보화마을 운영위원들과 돌아보고, 다음에는 산머루정보화마을로 통일정보화마을이 방문하여 상호 교류를 하고 만남을 갖기로 약속했다. 정보화마을의 꾸준한 교류는 정보화 마을 가족 간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정보화마을의 발전과 활성화를 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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