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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 |
시흥시, 녹색생활 녹색습관 실천그린스타트 시흥네트워크 운영위원회 열려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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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2013년 이후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정하기 위한 제15차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민단체, 학교, 기업인들의 관계자들이 참여 속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10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실천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서는 내년부터 시범 실시하는 공공기관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시흥건설 실현하기 위한 생태하천 조성사업, 도시근린공원조성, 시화 산단, 생태산업단지 구축, 신 재생에너지 도입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맑고 푸른 시흥의제21에서는 기후변화 시민 강연회, 녹색교통활성화, 그린리더양성,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사업을 그리고 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는 시화공단 입주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포럼, 지역주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회의를 계기로 저탄소 실천운동이 생활속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시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사업의 구심 점이될 그린스타트 운동의 적극 지원과 동시에 3․ 1 운동(1인 1일 1kg의 온실 가스 줄이기) 등을 통하여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시민 생활 속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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