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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브롬산염’특별수거 검사결과, 모든 제품 수질기준 이내국내 제조·수입판매되는 157개 전(全)제품(국내 150, 수입 7) 대상 실시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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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국내 제조․수입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을 수거하여 브롬산염 분석을 실시한 결과(2009.10.12~11.17), 모든 제품이 기준이내라고 발표하였다.
이번 특별수거검사는 브롬산염 수질기준 설정(‘09.9.4) 이후, 먹는샘물 중 브롬산염 검출여부 확인을 위하여 실시하였다.환경부에서 수립한 특별수거검사 계획에 따라 시․도는 먹는샘물 제조(수입판매)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된 제품을 수거하고, 수거된 제품은 「먹는물 수질공정시험기준(환경부 고시 제2009-233호, ‘09.9.23)」의 먹는물 브롬산염 분석방법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먹는물연구과)에서 분석하였다.
브롬산염의 WHO 권고기준과 국내 먹는샘물 수질기준은 0.01mg/L로, 금번 조사에서의 검출농도는 ND(불검출)～0.0065mg/L 수준으로 나타났다. 총 157개 제품(제조 150, 수입 7) 중 33개(제조 31, 수입 2)에서 검출되었으며, 그 농도는 최대 0.0065mg/L이다.
앞으로도 환경부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먹는샘물 제조업체 정기점검(연 2회 이상), 유통제품 수거검사(연 2회 이상), 제조업체 자가품질검사(반기 1회 이상) 등을 통하여 먹는샘물 제조업체에 대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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