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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기자수첩
<기자수첩> 신종플루 유행조짐 초비상
장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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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1.02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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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유행으로 확산될 가능성으로 관련당국은 초비상에 갈렸다. 20~30대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닌 학교에서 유행조짐이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26일 집단감염 학교가 900곳에 육박했으며 환자 발생건수가 4,000여 명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도 빨라졌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초·중·고교에서만 1만명을 넘어서자 학부모들은 패닉상태에 빠졌으며 학교 관계자 역시 마땅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에서도 신종플루로 인해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 26일 신종플루로 휴업 중인 학교가 6일전인 20일에 조사한 결과보다 3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치원 역시 휴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어 전국적으로 초비상에 들어 갔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기침, 목아픔, 콧물, 코막힘 증상 중 하나가 나타나고 발열이 있으면 신속히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손씻기는 물론 기침할 때 다른사람에세 콧물이나 침이 튀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모든 의료기관이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치료거점병원으로 옮기지 말고 적극 진료하도록하는 한편 위험군 여부와 관계없이 감염이 의심되면 확진판정 전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지난 거점병원 의사와 간호사들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국민들은 거점병원이라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로인해 이번 유행조짐으로 거점병원 종사자들부터 지난달 27일 예방백신을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을 맞더라도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8~10일 정도 후에 나타나는 만큼 백신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말도 있다. 신종플루 증세가 나타나려고 하는데 그때가서 예방접종을 맞는다면 늦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개인의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대책본부는 "빨라야 오는 12월 이후 백신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증세가 보이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이번 학교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해 학교가 휴업만 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을 해야한다. 그냥 무심코 간단한 감기라고만 생각한다면 현재 타격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야할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큰 타격을 입을게 뻔하다. 좀더 세심하고 확실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하루빨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배움의 현장에서 다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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