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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563돌 한글날 경축식 행사 거행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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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563돌 한글날 경축식을 오는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글 관련단체, 3부요인을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인터넷 참여 신청자 등 약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세상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이란 주제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승곤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 영상물 상영, 한글발전유공자 포상 및 세종문화상 시상, 국무총리 경축사, 경축공연, 한글날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경축식의 무대는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제작하여, 그동안 정적(靜的)인 무대를 과감히 탈피, 동적(動的)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그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무대 뒤의 정적인 형태의 현수막을 배너(Banner)형태로 제작 설치하고, 통상 경축식 음악을 서양식 오케스트라에서 국립국악원의 국악 연주로 바꾸고, 연주단을 무대 맨 뒤쪽에 앉도록 하여 그 앞에 투명한 막을 설치하여 조명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신비함을 주도록 하였다.
특히 식 중간 중간에 영상스크린과 배너 현수막 등이 오르내리면서 다양한 변화를 꾀하는 한편, 객석 천장과 벽면에 한글 자음과 모음을 활용한 입체영상을 투사하여,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식의 진행에 있어서 수상자·공연단·훈민정음 서문 낭독 등 역할 수행자의 등단 시에는 국립국악원 의례팀이 화려하고 우아한 세종조 회례연(會禮宴) 복식을 착용하고 안내토록 하여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이며, 행사 식순 중 영상물 상영은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원리와 한글의 세계화, 한글의 구조적 아름다움, 누리-세종학당 관련 컨텐츠 등을 영상물로 제작, 영상스크린 및 객석 천장과 벽면을 활용하여 공간미디어 아트 형식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게 된다.
경축공연은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정음만무(正音漫舞)>가 화려하게 펼쳐지는데, 이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를 축하하는 내용의 춤으로, <세종조 회례연(世宗祖 會禮宴)>에 연희되었던 궁중무용인 <오양선>과 <아박무>, <무고>를 토대하여 재구성한 작품이다.
또한, 본 행사 전에는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보허자(1,2장)와 낙양춘을 연주하여 참석인사 등에게 우리 전통음악을 들려주는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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