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철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았던 분수대에서 이같은 세균들이 검출되었다.
이순신동상 주변 분수를 비롯한 4곳 중 3곳의 분수대에서 대장균 등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세균은 수돗물 기준(100 CFU/㎖)을 23배나 초과한 2300 CFU/㎖의 일반 세균들이 검출됐다.
지난 6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조해진 의원이 한국환경시험연구소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난 것이다. 검출된 일반세균은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발견되면 병원균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질검사 항목에 포함되어 있다.
이날 조 의원은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분수에 대한 수질검사 기준과 항목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법제화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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