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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복지단체 임산물 제공부여국유림관리소, 사유림 매수지 밤 수확물 전량, 불우이웃 돕기 제공 최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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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밤 농장 관리 등의 이유로 국가에서 매수한 산림에서 생산된 밤 수확 전량을 복지단체에게 제공하여 관련자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햇밤을 맛볼 수 기회를 제공하여 훈훈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20 여명은 2일 동안 사유림 매수지내의 밤농장(부여 외산 화왕리)을 방문하여 270kg의 밤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밤은 만수노인복지원(120kg, 부여 외산 만수리), 부여밀알의집(60kg, 부여 장암 정암리), 밀알복지관(90kg, 대전 동구 삼성동)에 전량․직접 제공하였다.
조백수 부여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이번 복지단체에 임산물 제공을 통하여 "국가에서 관리하는 국유림 중에서 밤 나무 밀집단지 등 유실수 밀집지역의 수확물을 활용하여 복지단체 등 불우이웃에게 제공할 수 있다면, 산림청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산림행정의 범위안에서 최대한 수확물을 수집․관리하여 가능하다면 산림공원 조성처럼 많은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계기를 제공하겠다며, 혁신적인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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