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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한가위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실시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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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대형할인매장 및 식품제조업소에 대하여 한과류 등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중. 소형마트 및 재래시장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 소형마트, 재래시장등 식품판매업소에 대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매장내 진열. 판매, 무허가 및 무포장. 무표시 제품의 유통. 판매행위, 부패. 변질식품 판매행위, 식품의 보관기준(냉장냉동)등 식품의 적정 취급 여부등에 대한 전반적 점검과 함께 관내 대형할인매장 및 제조업소에 대한 한과류 등 성수식품 31개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를 의뢰했다.
이에 함께 시에서는 떡류, 식용유지류 등을 취급하는 방앗간 등 54개소의 즉석판매 제조. 가공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동품목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건강진단서 비치 여부, 영업장 및 제조시설의 위생관리상태를 중점 점검 하였으며, ATP(총세균수 측정기)검사를 통해 현장에서 위생수준을 직접 측정하여 시정토록 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1개소, 시설기준 위반 1개 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및 시설개소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이러한 한가위 성수식품 특별점검은 안전한 식품제조. 가공 및 판매 질서 확립을 통해 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는 시민이 식품사고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관련 업계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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