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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율방범연합대 쌀 미담으로 한 주 시작화환 대신 받은 쌀, 5백만원 증서 전달해 양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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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율방범연합대(안양자율방범대)가 훈훈한 미담으로 한주를 시작했다. 김청복 안양자율방범대장 등 4명은 오늘 이재동 안양시부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5백만원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방범대측이 기증한 백미증서는 지난 19일 방범대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로부터 받은데 따른 것으로 화환 대신 백미 기탁을 당부한다는 초청장에 따라 이뤄졌다.
따라서 이렇게 전달된 백미는 개소식에 참석했던 인사들의 정성 하나하나가 모아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재동 부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렵고 소외된 이들에게 나눠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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