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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
국가상징거리(광화문~한강) 조성사업의 심포지엄 개최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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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해양부, 서울특별시는 공동으로 오늘 국립민속박물관 1층 강당에서 국가상징거리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상징거리에 대한 역사적인 의의를 짚어보고 문화, 사회, 도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람직한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심포지엄에는 정명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덕수 서울특별시 부시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이 국가상징거리의 역사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사회, 문화, 도시 등 다양한 분야 석학과 전문가가 주제발표 및 토론에 참가한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심포지엄 행사에서는 지난 9월 1일 발표된 국가상징거리 명칭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8월 15일 경축사에서 단기간에 경제성장, 민주화 등을 이룩한 기적의 현대사에 대한 국민 자긍심을 표출할 수 있는 국가상징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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