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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녹색기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식량위기 극복한다농진청,「농촌불패, 농업이 미래다」발간, 농업의 희망 제시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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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농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기획도서『농촌불패, 농업이 미래다』를 발간하였다. 이 책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세계식량 위기를 농업이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으로 농업 녹색기술의 활약상에 대해 기술하였다.
지구온난화는 작물의 재배한계선 북상 등 한국 농업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기술개발과 대응전략을 마련함으로써 농업은 미래 녹색성장산업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요지이다.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 그리고 이로 인해 농업이 닥친 현실을 서두로 언급하면서 총 4장에 걸쳐 농업이 희망임을 강조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세계 곡물 파동으로 지구촌 식량 위기에 직면한 인류의 현재를 짚어내고, 제2장에서 '농업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제3장에서는 한국 농업의 문제점과 보완점을 진단하고 마지막 4장에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종자보존, 농업과 첨단 융합기술의 결합 등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농촌진흥청 조은기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은 "이 책을 통해 지구온난화시대가 초래한 식량위기에 대한 절박함을 모두가 함께 공감함으로써 농업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줄 희망의 조건임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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