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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강 태화강 생태견학 줄잇는다"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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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생명의 강으로 태어난 울산의 태화강을 찾는 견학인이 줄을 잇고 이다. 울산시는 오늘 '2009 한EU 언론교류 행사'에 참가 중인 유럽지역 언론인 이탈리아 프리랜서 기자 '마리아 라우라 프란쵸시(68·Maria Laura FRANCIOSI)' 등 8명이 태화강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언론인은 이날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정, 태화강, 옹기문화엑스포 등의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오후에는 태화강으로 이동, 태화강 전망대, 대숲생태공원, 십리대밭교 등을 둘러보고 현대중공업 등 산업시설을 시찰한다.
앞서 국토해양부 출입기자단, 국내외신기자 등이 하천 살리기의 모범 모델이 되고 있는 태화강을 시찰했으며 전국 115가구(374명)가 참여하는 '2009 태화강 환경체험'도 열렸다.
한편 '한 EU 언론교류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서울, 울산, 부산, 제주를 돌며 한국언론재단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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