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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솬리협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흡연/음주 예방 공모전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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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흡연·음주예방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인식시키고자 전국 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09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UCC 공모전'을 지난 1일 부터 오는 9월21일 까지 실시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UCC공모전은 청소년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흡연·음주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기부터 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정착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모하는 UCC는 또래의 흡연 음주 문제해결 아이디어, 가족 간의 흡연, 음주 피해사례, 어른들의 흡연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흡연과 음주의 폐해 및 예방에 관한 모든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으로 흡연분야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음주분야는 교육과학기술장관상, 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등을 비롯해 총 20편을 대상으로 상장과 7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지난 1일~9월 21일까지 3분 이내, 50MB이하의 영상물로 제작하여 공모전 홈페이지에 작품을 업로드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공모전 담당자는 "UCC는 표현형식이 비교적 타 매체에 비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주 이용층이 청소년을 비롯한 20~50대이고 인터넷을 통해 보다 쉽게 전파되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홍보 대상인 청소년에게 보다 빠르고 친근하게 접근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협은 이외에도 매년 초등학생대상의 금연글짓기 공모전와 전국민 대상의 금연홍보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공모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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